양산 서창의 천성리버타운(구 장백아파트) 22평형 인테리어 사례입니다. 소형 평수에 맞춰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깔끔함을 살리는" 가성비 시공이 핵심이었던 작업입니다.
단지와 평면 — 1998년 준공 3,000세대
천성리버타운은 1998년 준공된 3,00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이번 시공 평면은 22평형 방2·욕실1 구조로, 현관 중문이 없는 형태였습니다.
거실 — 미닫이 문틀 제거, 아치형 개구부
건축 당시 거실에 미닫이 문이 있었지만 실측 시점에는 문틀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문틀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아치 형태로 개구부를 새로 잡아 거실 시야가 더 길어지도록 정리했습니다.
단조롭던 거실 벽면은 100mm 단을 빼내고 ㄴ자 형태로 라인등을 적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커튼 룸과 소파 벽도 같은 톤의 라인등으로 묶어 일체감을 만들었습니다.
현관·주방 — 신발장 + 아일랜드 식탁
현관 폭이 좁아 중문 대신 신발장을 상하부로 분리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개방감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살린 구성입니다.
식탁이 없던 주방에는 작은 아일랜드 식탁과 선반을 추가해 식사 공간과 소품 인테리어 요소를 동시에 마련했습니다.
욕실과 가성비 — 그레이 타일, 플랩장
기존 화이트 유광 도기질 타일 욕실을 톤 다운된 그레이 타일로 바꾸고, 욕실장은 슬라이드형에서 플랩장으로 변경했습니다.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 사용성을 살렸습니다.
소형 평수 특성상 건축주께서 가성비를 강조하셨고, 불필요한 마감을 덜어내고 깔끔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합의해 진행한 사례입니다.
20평대 구축 아파트의 거실·주방·욕실을 가성비 안에서 한 톤으로 묶고 싶으시다면 카카오톡으로 평면도와 예산을 보내주세요. 강산건축디자인이 어떤 항목을 살리고 어떤 항목을 줄일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